[뉴스] 프랑스 포옹의자 화제가 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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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ocus France | 작성일 | 22-08-07 15:04 | ||
![]() 프랑스 포옹의자 화제가 되는 이유는?(사진=ENA)
자폐를 앓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프랑스 '포옹의자'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3일 오후 방송된 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1회에서 우영우(박은빈 분)은 도박 자금으로 구입한 로또 1등 당첨금 소송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서 어떤 수를 써서라도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를 얻어내려는 의뢰인과 달리, 어떤 수도 통하지 않는 원칙주의자 변호사 우영우의 반전 활약이 펼쳐졌다. 로또 1등 당첨금 14억을 분배받은 남편은 소송에서 승소하자 아내와의 이혼을 요구했다. 또 도박장에서 일하는 여성인 커피장과 대놓고 불륜을 저지른 남편은 아내와 자녀들에게 폭행까지 저질렀다. 이후 우영우와 이준호(강태오 분)는 아내의 이혼 소송을 돕기 위해 김밥집을 찾았다. 그때 또 이혼 소송을 요구하는 남편이 고급차를 타고 등장했고 아내는 몸을 피했다.. 이에 남편은 차를 끌고 아내를 쫓았지만 대형 트럭과 추돌하며 결국 사망했다. 이를 목격한 우영우는 극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강태오가 우영우를 뒤에서 꼭 안아줬다. 이후 강태오는 우영우를 집에 바래다줬고 집 앞에서 우영우는 "사고 당시 나를 안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강태오는 프랑스 포옹의자를 언급하며 "우영우 변호사님만의 포옹의자가 되고 싶다"며 키스를 했다. ![]() 프랑스 포옹의자는 자폐증이 있는 사람이 감각 과부하로 인해 불안해하면 몸을 안아주는 등의 신체에 압력을 가해 하나의 느낌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의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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