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약 7,000만 명이라는 엄청난 수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프랑스는
세계 제1의 관광국으로 그만큼 매력적인 나라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주고 있는 셈입니다.
지리적으로 유럽 대륙의 한가운데 있다는 점도 있겠지만, 과거와 현재의 영광을 조화롭게 공존시켜온 그들의 노력이 한 몫 할것입니다.
유럽은 물론 세계의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서 오랜 역사를 자랑해 온 프랑스는 과거 화려한 역사를 지녀온 수많은 나라가 쇠퇴나 몰락의 길로 접어든 것과는 달리 현재에 이르러서도 세계 최강대국의 하나로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수도 | 파리 (Pa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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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약 643,801km2 (남한의 5.5배) |
인구 | 약 6,710만명 (2017년 기준) |
통화 | 유로 (€) |
언어 | 프랑스어 |
GDP | 1인당 $39,673 (2017년 기준) |
시간대 | GMT+1 (우리나라 보다 8시간, 서머타임 적용시 7시간 느림) |
국가도메인 | .fr |
전기 | 220V (한국형 콘센트 대부분 사용 가능) |
2월: | 3월 | 5월 |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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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카니발 |
파리 국제패션박람회 (쁘레따 뽀르떼) |
깐느 국제영화제 | 파리 혁명 기념일 행사 |
서유럽에서 가장 넓은 국토를 가진 프랑스는 전체적으로 육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지방은 크게 22개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파리와 그 주변인 일 드 프랑스 Il-de-France, 마르세이유와 니스 등의 도시가 있는 남부의 지중해 연안 꼬뜨 다쥐르 Cote d’Azur 가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입니다. 북서쪽으로 도버해협, 서쪽으로 대서야, 남서쪽으로는 스페인과 맞닿은 피레네 산맥, 남동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와 접한 알프스, 그리고 북동쪽으로 벨기에, 룩셈부르크와 접해있습니다. 스페인과 스위스 방면 국경 지역은 산지이면, 나머지 대부분이 평지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지형이 다양하기 때문에 기후 또한 지방에 따라 다양합니다. 파리 등의 내륙 지방은 대륙성 기후로 여름에 덥고 건조하며 겨울에는 춥고 습해 비가 많이 옵니다. 그러나 해안 지방은 계절에 따른 기온차가 적어서 서쪽의 대서양 연안은 해양성 기후로 일년 내내 비교적 서늘하고, 남부해안은 지중해성 기후로 일 년 내내 비교적 따뜻한 편입니다.
잔다르크 (1412-1431) |
영국과의 백년전쟁에서 프랑스를 구한 국민적 영웅, 오를레앙의 성녀로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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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14세 (1638-1715) |
프랑스 절대왕정의 상징인 태양왕 루이 14세 |
자크 루이 다비드 (1748-1825) |
프랑스에 위대한 화가들이 많지만, 특히 영사화로 유명한 신고전주의 화가 |
마리 앙투아네트 (1755-1793) |
마리아 테레지아의 딸이자 루이 16세의 왕비, 베르사유 궁전에서 화려한 삶을 살았으나 프랑스혁명으로 처형되었다. |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1769-1821) |
유럽 근대사의 역사적 인물, 전쟁영웅과 황제라는 화려한 타이틀에서부터 유배에 이르기까지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다. |
빅토르 위고 (1802-1885) |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들 중에서도 가장 칭송받는 대표적인 낭만주의 작가. |
샤를 드 골 (1890-1970) |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정치가, 공항 등 파리 곳곳에 그의 이름을 딴 명소들이 있다. |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 |
대표적인 실존주의 철학자로 프랑스는 물론, 현대 서구사상의 한 축을 끌어낸 행동하는 지식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