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 5월부터 통금 완화… 6월 30일 ‘완전 해제’ 목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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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ocus France | 작성일 | 21-04-30 14:01 | ||
프랑스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한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다음달부터 완화한다. ![]() 29일(현지시각) 프랑스24에 따르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지역신문 인터뷰에서 통금 완화 계획을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5월 19일 오후 9시, 6월 9일 오후 11시로 통금 시작 시간이 연장된다고 발표했다. 6월 30일에는 통금이 완전히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프랑스 도시들은 오후 7시 이후 통행이 금지돼있다. 또한 박물관, 극장, 영화관, 콘서트홀(공연장), 카페·식당 야외 공간 등도 5월 19일부터 재개장할 계획이다. 카페와 식당의 실내 영업은 6월 9일부터 재개된다. 프랑스의 박물관 등 시설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문을 닫았다. 같은 날 식당과 카페도 포장·배달만 가능했다. 3차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된 프랑스의 3차 락다운(봉쇄)은 해제 단계를 밟고 있다. 최근 며칠 동안 일부 규제는 완화되고 있다. 초등학교는 3주간의 폐쇄를 마치고 26일부터 문을 열었다. 다음주에는 전국 각지의 여행 제한도 풀린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28일 프랑스의 신규 사망자와 확진자는 각각 315명, 3만1582명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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