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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 이달의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 선정 및 무료상영
오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상영



4월의 봄을 맞이해 삶의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주는 영화 ‘아멜리에’가 상영된다.

(사)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회장 고영림)는 오는 5일 오후 7시 제주시 영화문화예술센터에서 제주씨네클럽이 선정한 이달의 영화 ‘아멜리아’를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영화감독 장 피에르 쥬네의 ‘아멜리아’는 노트르담 성당에서 뛰어내린 관광객에 깔려 어머니를 잃은 아멜리아가 세상과 담을 쌓은 채 살아가려하지만 오래된 상자 덕에 주변인들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기쁨을 느끼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상영 후 김지수 미술감독이 초대돼 영화를 미술적 관점으로 해석하면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제주씨네클럽은 제주시 원도심의 문화예술적 활성화와 도민의 프랑스영화 감상 기회 확대를 위해 제주국제문화교류협회가 기획한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