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파리 퐁피두 센터 5년간 문 닫는다…관광객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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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Focus France | 작성일 | 25-03-17 13:28 | ||
2030년까지 대대적 개·보수 공사10일부터 영구 소장품 2000여개 철거 시작![]()
프랑스 아트투어의 필수 코스인 퐁피두센터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퐁피두 센터는 하이테크 산업의 요소를 건물 설계에 융합시킨 '하이테크 건축'의 효시로 꼽히는 건축물이다. 이 분야의 대가 리처드 로저스와 렌초 피아노가 합작 설계해 1977년 개장한 퐁피두 센터는 파리의 3대 미술관(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피두 센터) 중 하나로 꼽히며 도시의 상징물로 자리매김했다. ![]()
【파리=AP/뉴시스】영국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에 기증한 '이스트 요크셔 월드게이트에 도착한 봄(The Arrival of Spring in Woldgate, East Yorkshire)'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1년작인 이 그림은 32개의 패널로 이뤄져 있으며, 높이는 약 3m 길이는 약 10m에 이르는 대작이다.
수리 공사가 끝나면 퐁피두 센터는 새로운 전시 공간과 함께 재개관할 예정이다. 관계자들은 미래 재개관할 퐁피두 센터를 두고 "'학제적 관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공간과 확장된 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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