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프랑스인, 스냅챗을 인스타그램보다 많이 사용
작성자 Focus France

스냅챗, 응용프로그램 앞세워 젊은층 끌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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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냅챗(Snapchat)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이문숙 기자] 프랑스인은 스냅챗에서 하루 49분을 보낸다.

스냅챗(Snapchat)은 Médiamétrie와 협력하여 프랑스 고객에 대한 미공개 정보를 언론에 공개했다. 텔레비전, 라디오 및 웹 시청자를 측정하는 회사인 Médiamétrie는 매일 4550만 명의 프랑스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3880만 명을 포함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그들은 웹에서 하루 평균 2시간 28분(모든 연령 카테고리를 합산)을 소비한다.

2022년 1월, 스냅챗은 처음으로 인터넷 사용자의 47%를 차지하는 2500만 명의 월간 사용자를 넘어섰다. 프랑스인 2명 중 1명은 스냅챗을 사용한다. 스냅챗은 매일 1810만 명의 사용자를 끌어들인다. 

스냅챗은 2020년 월간 사용자가 2000만 명, 일일 사용자가 1370만 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는 특히 추세가 안정성을 지향하는 소셜 미디어 환경에서 의미심장하다. 회사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일일 사용자의 43%만이 25세 미만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이 더욱 흥미롭다. 반면에 65세 이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른 연령대에서는 매우 잘 통용한다.

스냅챗이 미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안다면 놀랍게도 이 응용 프로그램은 프랑스에서도 강력하다. 12~49세의 57%가 매일 사용하며 이는 1290만 명이 사용하는 셈이다. 이에 비해 Médiamétrie 추정치(5230만 명)에 따르면 더 강력하다고 생각되었던 페이스북은 프랑스 시장의 54%에 만족할 것이다. 스냅챗은 많은 프랑스인, 특히 34세 미만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 72%가 매일 사용할 정도다. 

흥미롭게도 연령이 낮아지면 페이스북 사용이 줄어들고, 인스타그램 사용이 증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스냅챗은 같은 현상의 영향을 받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인스타그램보다 영향력이 강하다.

스냅챗이 프랑스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을까. "응용 프로그램이 좋아요", "사회적 압력을 조장하지 않는다"는 사실과 같은 몇 가지 요소가 제시된다. 스냅챗 경영진은 더 많은 커뮤니티 측면을 관찰하기 때문에 이를 "가장 친한 친구"로 제시한다. 우리는 스냅챗의 모든 사람과 이야기하지 않고 가장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못생긴 셀카를 보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과 이야기한다. 이 브랜드는 또한 필터 및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증강 현실의 선두 주자임을 강조한다. 또한 사용자의 절반이 Discover에서 쇼를 시청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소셜 네트워크의 엄청난 전환율이다.

평균적으로 스냅챗의 일일 사용자 1810만 명이 하루 평균 49분을 보내는 반면 15~24세는 1시간 이상을 사용한다. 스냅챗은 더 적은 수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더 중요한 사람들과 대화하기 때문에 다른 응용 프로그램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그것의 성장은 여전히 ​​프랑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소셜 네트워크의 세계에서 다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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